2014년 내년부터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정책이 바뀐다고?

오늘은 2024년  내년부터 바뀌는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정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이니까요.

k패스 도입

우선,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내년 7월부터 폐지됩니다. 대신에 새로운 정책인 'K-패스'가 도입될 거예요. K-패스는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인은 20% 할인율이 적용되고,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연간 최대 21만 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K-패스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앱에서 K-패스를 신청하고, 티머니 카드나 휴대폰 NFC를 등록하면 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K-패스를 활성화하고 탑승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다만, K-패스는 서울과 경기도에서만 적용되고, 다른 지역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유의하세요.

이렇게 내년 2024년부터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정책이 바뀌니까, 미리 준비하시고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K-패스를 신청해봐야겠어요.

k패스카드 할인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