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오리온과의 인수합병 완료 후 주가 45% 상승, 목표주가는 92,000원

레고켐바이오, 글로벌 신약개발의 새 지평을 열다

 

요즘 핫한 레고켐바이오

 

레고켐바이오는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 R&D에 주력하고 있는 연구중심형 제약회사입니다. 특히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불리는 항체-약물 접합체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리온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자본금과 재무구조가 개선되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 회사개요

레고켐바이오는 2006년에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한 합성신약과 바이올로직스의 결합을 통한 차세대 ADC 플랫폼을 활용한 ADC 항암제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연구진의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약물유사성을 가진 고유한 기능성 화학 구조물을 활용한 LegoChemistry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항생제, 항섬유화제 등 다양한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VISION 2030' 전략에 따라 연간 4~5개 후보물질의 발굴 및 독자 임상을 5개 이상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에는 4개의 신약 후보물질 (CLDN18.2, B7-H4, L1 CAM directed ADCs 등)이 임상 1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의견

레고켐바이오의 주가는 2024년 1월 30일 기준으로 53,200원이며, 시가총액은 1조 4,000억원입니다. 레고켐바이오는 2023년 말에 오리온에 피인수되었으며, 모회사가 된 오리온은 당분간 레고켐바이오의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2024년 제약바이오 업종의 Top pick으로 선정되었으며,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되었습니다. 목표주가는 92,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LCB84 및 신규 파이프라인의 가치 상승을 반영한 것입니다.

레고켐바이오의 ADC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화학요법 치료를 대체하는 표준 항암 치료로 부상 중입니다.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들

- LCB71: HER2-ADC, 유방암 및 위암에 대한 임상 2상 진행 중
- LCB73: CD20-ADC, 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 진행 중
- LCB84: TROP2-ADC, 유방암 및 폐암에 대한 임상 1상 진행 중
- LCB85: CD19-ADC, 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 준비 중
- LCB86: CD37-ADC, 림프종에 대한 임상 1상 준비 중
- LCB87: CLDN18.2-ADC, 위암에 대한 임상 1상 준비 중
- LCB88: B7-H4-ADC, 난소암 및 폐암에 대한 임상 1상 준비 중
- LCB89: L1 CAM-ADC, 난소암 및 자궁내막암에 대한 임상 1상 준비 중

목표주가

레고켐바이오는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한 합성신약과 바이올로직스의 결합을 통한 차세대 ADC 플랫폼을 활용한 ADC 항암제 분야에 선도적인 기업입니다. 오리온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자본금과 재무구조가 개선되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VISION 2030' 전략에 따라 연간 4~5개 후보물질의 발굴 및 독자 임상을 5개 이상 추진할 계획입니다. 레고켐바이오의 주가는 현재 저평가된 수준이며, 목표주가는 92,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됩니다.

 

최근 주가추이

레고켐바이오의 주가 추세는 최근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30일 기준으로 53,200원이었던 주가는 2024년 3월 6일에는 77,600원으로 45.86% 증가했습니다. 이는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VISION 2030' 전략에 따라 연간 4~5개 후보물질의 발굴 및 독자 임상을 5개 이상 추진할 계획입니다. 증권가에서는 레고켐바이오의 주가가 현재 저평가된 수준이며, 목표주가는 92,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됩니다.

 

레고켐바이오 최근 이슈

- 2024년 1월 12일, 글로벌 제약사 얀센 바이오텍과 ADC 항암제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레고켐바이오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이며, 단계별 마일스톤까지 포함해 최대 17억 달러 (약 2조 2400억 원)에 달하는 빅딜입니다.
- 2024년 3월 6일, 오리온과의 인수합병을 완료했습니다. 오리온은 약 5500억 원을 투자해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레고켐바이오의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23년 12월 8일, 덴마크의 장난감 제조사 레고와의 상표분쟁에서 패소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레고켐'이라는 명칭이 학술용어 '레고 케미스트리'에서 착안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레고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레고켐바이오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