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 캐시백' 선물

안녕하세요, 오늘은 은행권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자 캐시백 이란?

이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이자를 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저금리 대환도 가능하게 해주어서 금리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자 캐시백

이 프로그램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은행에서 연 4%가 넘는 금리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와 제2금융권에서 5% 초과 7% 미만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이자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납부한 이자 중 일부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캐시백 신청은 내년 2월부터 가능하며, 은행권은 약 187만명, 제2금융권은 약 3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자감면 알마나 되나?

은행 또는 제2금융권에서 7% 이상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은행에 저금리 대환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은행이 심사 후 최대 5.5% 이하 금리의 대출로 바꾸어 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7600억원의 예산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을 통해 약 10조원 이상의 대출을 대환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약 2만3000명이 1조2400억원의 대출을 대환했고 평균적으로 5.11%포인트 이자감면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자 캐시백과 저금리 대환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는 지원책입니다. 이러한 지원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은행권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