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내리는 삼성전자 주가 믿었던 지지선 붕괴로 패닉.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저점 붕괴하는 시점. 과연 방향성은?

삼성전자 일봉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급등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압력으로 하방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외적인 미국발 악재로 인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거의 모든 섹터에서 투매가 쏟아지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앞으로도 코피스는 미국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의 경제지표 발표,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예견한 상태이다.

2022년 6월 13일 오늘의 흐름을 살펴본다.

 

장시작과 함께 비차익거래 매물이 나오며 불안한 장이 시작되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옵션 335 교차 챠트

비차익거래 매물로 시작된 장이 335호가에서 콜이 상대 풋의 저점을 뚫지 못하고 교차 붕괴하는 장 초반 흐름이다. 오전 시작과 동시에 바로 판이 갈라져서 중심 호가는 332.5로 내려간다.

 

옵션332 교차챠트

내려온 332.5 호가에서도 콜은 교차에서 지며 결국은 마디 끝까지 진행되며 지수는 하방으로 하루종일 연출되었다. 비차익거래를 보면 조금의 양보도 없이 일관되게 밀어버리는 하락장이였다.

선물 옵션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장 초반에 매도 진입하여 오늘 꽤 짭짤한 수익이 생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1분 봉차트를 보면 

삼성전자 당일 1분봉

 

당연하게 9시 7분경 고점을 찍고 하방으로 일관되게 빠지는 흐름이다. 

삼성전자 일봉 확대

 

일봉상 전저점을 회복하길 기대했던 사람들도 꽤 있었을 것 같은데 무참히 무너져 버렸다.

삼성전자 일봉 지지라인

다음의 지지라인을 보면 61500원 대이다. 직전 저점의 붕괴로 인한 다음 지지라인의 반등의 라인에 지금 머물러 있다. 대외적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심한 변동성의 장세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이제는 65000원의 가격대를 넘어서야 되는 부담을 안고 있는 지수의 모습이다. 

 

당장 내일 간다 안 간다. 어디까지 오른다는 잡음에 흔들리지 말고 무리한 투자를 경계하고 차분히 반등을 노리는 선택이 지금의 베스트이겠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는 본인의 몫임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