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 반등의 시점은? Doosan Enerbility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설비 기술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의 행보가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원자력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소형 모듈 원자로(SMR)와 원전 해제 연구개발에 74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였고 안전한 원전 해체 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SMR은 대형 원전과 비교해 10~20분의 1 크기인 소형 원전이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SMR 시장이 2035년까지 연간 15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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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전의 시대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이때 주가 상황을 살펴보자.

 

두산에너빌리티 일봉 차트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의 일봉에서 보면 직전 저점 부근까지 하락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상승을 할 때는 적극적인 거래가 많이 들어오고 조정구간에서는 다소 거래가 상승 때와 비교해서 소극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기간별 주가

 

두산에너빌리티의 기간별 주가를 보면 6월은 6월 13일 이후 급격히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6월 한 달 두산에어빌리티 주가의 최고점은 20,900원 최저점은 1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3일은 우리나라 종합지수가 전저점을 갭으로 붕괴하며 하락하던 때이고 두산에너빌리티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투자 주체별 매매 현황

 

두산에너빌리티 투자 주체별 매매 현황을 보면 매도로 일관하던 기관과 외국인들이 낙폭이 커지자 소극적이나마 매수로 돌아서는 것이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최근 뉴스

 

두산에너빌리티의 최근 뉴스도 원자력과 관련해서 사업성이 기대된다는 뉴스 들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공매도 현황

 

두산에너빌리티 공매도 현황을 보면 3,4,5월 대비 공매도 비중도 줄어 있는 상태이다. 공격적인 매도의 형태로 보이지 않는다.

 

원달러 환율 차트

가장 지금 문제 되는 부분인 원달 환율이다. 6월 22일 오늘 고점을 갱신해 버렸다. 이런 상태에서는 우리나라의 주가는 힘을 쓸 수 없는 형태이다. 외국인들의 언제 던질지 몰라서 눈치만 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종합지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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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던 데로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하락 쪽으로 변동성을 키우며 곤두박질치고 있다. 봉의 길이가 예전 같지 않고 크게 크게 움직이고 있다. 결국은 누군가는 털고 나가야 끝이 난다는 뜻이다.

 

6월22일 투자자별 매매현황

 

6월 22일 투자자별 매매에서 보면 역시나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현물 매도가 주원인이고 그 물량들을 개인이 받고 있다. 반대매매가 결국은 나와야지 멈출 것 같다. 실제로 낙폭이 확대되기 전에 개인들이 엄청나게 주식을 매수하였다. 박스권 하단이라 판단해서 들어온 물량들이 지금 버티기 하는 중으로 생각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전망

 

두산에너빌리티 주봉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를 보면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연초 대비 40%가 넘게 빠져있으나 적극적인 매도가 아니라는 점과 외국인과 기관의 소소한 수급들로 이번 직전 저점을 방어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가지게 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이 비상이 걸린 지금 유일한 해법이 원자력이다. 최근 원전 강국인 프랑스의 잇따른 원전 가동 중단으로도 우리나라의 원자력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되기에 주가를 희망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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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판단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 매도 권유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음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