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관리방법 알아보기

탈모의 예방과 올바른 샴푸 방법, 식습관

 

탈모

 

요즘 들어 머리숱이 줄어드는 게 느껴진다. 이러다가 나도 탈모 환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까? 전문가들은 유전성 탈모 외에도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증가 그리고 잦은 염색과 파마 등 두피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여성형 탈모도 있는데 보통 출산 후 발생하며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나 피임약 복용 시 호르몬 불균형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지루성 피부염 같은 염증 질환으로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올바른 샴푸법과 식습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머리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 제거뿐 아니라 낮 동안 분비된 피지와 먼지를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말릴 때는 자연 바람(찬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다.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머릿결이 상할 뿐만 아니라 두피 건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빗질은 수시로 해주는 게 좋은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을 튼튼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탈모예방 올바른 삼푸방법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게 좋다.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신 다음 거품을 내서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준다. 이때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칫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헹굴 때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헹궈야 한다. 만약 지성 두피라면 린스나 트리트먼트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대신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주는 게 낫다. 이렇게 하면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참고로 드라이기는 찬바람으로 말려야 하며 뜨거운 바람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탈모에 효과가 있는 식품들

검은콩 외에도 미역, 다시마, 시금치, 달걀노른자, 호두, 잣, 석류 등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