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더 건강하게 음식을 만들다.

by 굳케어 2022. 3. 2.
반응형

건강한 조리

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을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재료라 하더라도 조리를 잘못하면 영양 손실이나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육류 등의 식품을 높은 온도나 직접 뜨거운 불이나 불판에 접촉하면서 조리하면서 생기는 그을린 부분에서 을 유발하는 성분이 생성된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감자의 경우에도 감자칩을 만들었을 때 아크릴아미드 수치가 50배나 높아졌다. 이런 음식을 일정량 이상 섭취하면 신경계에 독성을 나타내게 된다.

 

 


발암물질 줄이기

 

대부분의 발암 물질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다.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등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벤조피렌은 잔류 기간도 길고, 독성도 강해사 '확인된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벤조피렌의 노출을 줄이려면 고기 굽기전 불판의 온도를 높이고 숯불 가까이에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하며 탄부 위는 제거하고 먹는다. 헤테로 사이클릭아민은 조리 온도를 200~250도로 올리면 3배나 많이 생긴다.

 

 

대부분의 음식들이 높은 온도에서 조리됨으로 고기를 먹을 때는 양파, 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 있는 향신료와 연잎, 올리브 잎, 복분자 과육 등 황화합물이 든 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좋다.

 

아크릴아미드의 형성을 줄이기 위해서 튀김은 160도 오븐은 200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감자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황금색 정도로 굽거나 조리하고 갈색으로 변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에서 조리하면 과불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아까워 말고 버리자.

 


 

건강한 조리방법

 

  •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저염, 저지방, 저당분으로 바꿔보자.
  • 화학조미료 대신 멸치, 다시마, 새우, 표고버섯 등을 갈아서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자.
  • 소금 대신 마늘, 생강, 파 등의 향신료나 식초, 레몬으로 맛을 내자.
  • 직화 구이를 피하고 삶거나 찌는 것이 좋다.
  • 햄이나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치면 아질산나트륨을 상당수 줄일 수 있다.
  • 저온에서 짧게 조리한다.

 

 

이런 노력들은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짠맛을 줄이고 칼로리와 지방을 낮춰 몸의 면역을 높이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바꾸면 몸에 좋고 맛있는 밥상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