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3월 건강을 지키는 제철음식 식단

by 굳케어 2022. 3. 7.
반응형

3월 건강을 지키는 제철 음식

봄이 시작되고 있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었다고 공기의 냄새가 한층 기분을 좋게 한다. 산뜻한 계절이 시작되는 것은 좋지만 환절기라서 감기도 많이 걸리고 황사가 심해서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되는 계절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식단을 짜면 한층 입맛도 올리고 건강도 챙겨서 가족들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3월에 꼭 먹어야 되는 건강 식재료를 소개한다.

 

봄나물
봄나물

 

봄 제철 음식

 

달래

춘곤증 예방, 동맥경화증 예방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넣어 끓이면 맛이 좋다.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 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향긋하다.

 

우엉

비만 예방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은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소는 정장 작용과 배변 촉진 효과를 나타내고, 리그닌은 항균 작용이 있다.)

우엉은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 조림, 찜, 샐러드, 무침, 튀김 등에 이용하고 찌개에 첨가하여 독특한 맛을 내기도 한다.

 

냉이

소화 용이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 불순하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냉이는 국, 찌개에 넣어 먹거나, 어린 냉이를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밥이나 죽에 섞어서 쌉싸름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바지락

빈혈 예방 (빈혈에 효과적인 철을 함유하고 있는데 철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는다.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취나물

염분 배출 (칼륨의 함량이 대단히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낸다.)

취는 나물로 볶아 먹고 꽃을 튀겨 먹기도 하며,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고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한다. 또한 술을 담가 약주로 마시기도 한다.

 

더덕

원기회복 (더덕의 진액과 쓴맛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의 특징이다.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과 정력증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래 해소 (사포닌 성분은 원기회복 이외에도 가래 해소에 효과가 있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후 구이,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 먹으며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부인병 치료 (쑥은 냉 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쑥은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왔다.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