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100원도 안들이고 건강해지는 "물 마시기"

우리 몸의 60%~70%를 구성하는 물질은 무엇일까요?

바로 물입니다. 몸뿐만 아니라 뇌 75% 심장 86% 근육 75% 혈액 94% 뼈 20%의 수분으로 몸이 구성됩니다. 우리 몸의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이 따르고 5% 이상이 빠지면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10% 빠지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0% 이상은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이처럼 중요한 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마셔야 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게 현실입니다. 물 제대로 먹는 방법 알아보실까요?

 

물

 

물을 효과적으로 마실수 있는 방법.

 

나이가 들수록 수분은 계속 빠지게 됩니다. 신생아는 몸무게의 90% 이상이 물이고 성인 70% 50대가 되면 5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몸의 수분이 적어지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순액량이 적어져서 기립성 저혈압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일어나다가 머리가 삥 도는 어지러움증으로 낙상 골절 등 많은 위험이 따릅니다.

 

어떤 물을 마셔야 될까요?

 

아무것도 섞지 않는 순수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마시면 바로 몸에 흡수되어서 수분이 부족한 곳에 쓰일 수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당분과 칼로리가 있는 음료수는 소화가 빠른 음식이라고 몸이 받아 들어고 갈증을 해소시켜서 실제 필요한 수분을 적게 마시는 결과를 낳습니다.

 

순수한 물

 

차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따로 물을 먹어야 되나요?

 

차나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먹은 양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수분을 배출시켜서 사실은 커피 한잔 마시면 물을 2잔 더 드셔야 됩니다.

 

커피

 

밍밍한 물은 난 못먹겠다면?

 

자신의 체질에 맞게 약초를 연하게 우린 물이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당분이나 설탕은 절대 넣으시면 안 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계피, 생강을 연하기 우린 물이 좋고 열이 많으신 분들은 결명자, 보리, 메밀이 좋습니다. 당뇨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뽕잎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될까요?

 

내 키에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누면 하루 마실 양이됩니다. 170에 70 키로면 2.4리터를 하루에 섭취하면 됩니다. 성인 기준이면 통상 2리터 정도 꼭 섭취하셔야 됩니다.

 

어떻게 마셔야 될까요?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의 나트륨 농도가 급감하여 저 나트륨증을 유발해서 좋지 않습니다.

물 한 컵이 200ml 이므로 한 컵씩 틈틈이 10잔 마시면 적정한 양입니다.

물 온도는 차가운 물이든 뜨거운 물이든 우리 몸에 들어온 물은 체온과 비슷하게 조절되어서 흡수됨으로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몸에 무리를 주어서 좋지 않습니다.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섞어서 마시는 것입니다. 온도차가 큰 물을 섞으면 높은 활성도를 기대할 수도 있고 온도도 적정하게 됩니다.

 

한컵물

 

언제 우리 몸은 가장 물을 필요로 할까?

 

밤에 우리가 잠에 들면 우리 몸은 뇌를 청소하고 몸을 정비하는데 수분 공급은 이루어지지 않으니 아침에 일어날 때가 혈액은 끈적해지고 가장 수분을 많이 필요한 상태가 됩니다. 약 500ml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나누어서 드시면 하루를 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끈적한 혈액을 묽게 해 주고 노폐물 배출을 용이하게 함으로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올바르게 먹는 습관 잊지 마시고 물과 함께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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