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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104

혈관을 갉아 먹는 당뇨. 걸리면 오만 가지 합병증이 다 생긴다는 만악의 근원인 질병인 당뇨병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 속에 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당이 생기는데 이 당은 혈관으로 흡수돼 온몸에 당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되어야 한다. 여기서 췌장의 인슐린이 관여하는데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이 충분하지 못할 때 당이 세포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과도하게 많아지게 되는 게 '당뇨'이다. 1형 당뇨는 췌장이 망가져서 인슐린을 거의 만들어 내지 못하는 경우이고 2형은 생산하지만 양이 불충분한 경우이다. 90%가 제2형 당뇨병에 속한다. 2형 당뇨는식단 관리와 운동만 잘하면 합병증이 아예 안 생길 수도 있다. 원인 유전적 소인은 크게 작용하는것은 규명 되.. 2022. 2. 28.
약 누구에게나 다 안전할까? 병원의 의사 선생님들은 항상 똑 같은 약을 처방 해주신다. 과연 그 많은 사람들은 정말 같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일까? 궁금해진다. 모든 약물에는 치료의 목적이 되는 주작용과 그 외의 부작용이 있다. 이 두가지의 차이는 주된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증의 치료에 쓰이기에 코감기로 진단받아도 항히스타민제를 주고, 피부 두드러기로 피부과에 가도 항히스타민제를 준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의 작용이 있는데 수면유도제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준다. 즉, 동일한 항히스타민제라도 코감기약으로 받은 경우 졸음은 부작용이 되지만, 수면 유도제로 받은 경우 졸음은 주작용이 된다. 이처럼 약물에서의 부작용이란 치료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약물 처방의 우려스려움을 정리 하였다..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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