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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지혈증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총정리

by 굳케어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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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건강관리 최대 관심사는 바로 ‘혈관’ 관리다.

 

고지혈증 혈관
고지혈증 혈관

 

 과거보다 서구화된 식습관 및 운동 부족 현상으로 인해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혈관질환 발병률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혈관질환들은 생명과도 직결될 만큼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예방만이 최선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하기 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각종 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꾸준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고지혈증 환자라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고지혈증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무려 177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약 80만명, 여성이 약 107만명으로 여성이 더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 역시 여성이 6.4%로 남성(5.2%)보다 높았다. 이렇게 매년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그리고 과도한 음주 문화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다행스러운 점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 우선 손발이 차고 저리거나 어깨 결림 또는 두통이 잦고 뒷목이 뻐근하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떨어지며 기억력 감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멍이 잘 들고 코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 출혈이 잦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근육통이 심하고 숨이 차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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