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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독이 되는 생강 섭취 주의사항 부작용 알아보기

by 굳케어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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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다. 그리고 한국음식 하면 떠오르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생강이다. 

 

생강차
생강차

 

하지만 이러한 생강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생강의 효능으로는 염증 완화, 소화촉진, 면역력 강화 등이 있는데 반대로 부작용으로는 위액 과다 분비, 복통, 설사 유발 등이 있다. 따라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하는데 보통 하루 2g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방법으로 생강을 섭취할 수 있을까?

 

우선 흙생강과 햇생강을 구분해야 한다. 만약 껍질이 벗겨진 상태라면 반드시 햇생강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성물질인 사프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자. 이때 물에 담가두면 수용성인 진저롤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되는데 믹서기에 갈거나 절구에 찧으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강가루는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다만 설탕 대신 사용한다면 1 티스푼 정도 넣는 게 적당하다.

 

우선 껍질을 벗긴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매운 성분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강판 또는 믹서기에 갈아준 뒤 즙을 짜낸다. 마지막으로 설탕 1큰술 정도 넣어주면 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강청은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된다. 물론 기호에 따라 꿀이나 레몬즙을 첨가해도 좋다. 참고로 보관 기간은 냉장보관 시 최대 3개월이니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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